상세정보

'우리 유물 나들이'시리즈, 제6권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이 시리즈는 우리 조상의 생활 풍습과 물건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겨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를 느끼는 것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제6권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교육 유물에 대해 다룹니다. 곳곳에 , , , , 그리고 등을 관련 사진과 함께 담아내 교육 유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놀러온 '담이'는 마루에서 몸을 비비 꼬며 뒹굴고 있었어요. 심심했거든요. 그때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는 친구를 삼기 위해 다가갔어요. 아이의 이름은 '훈이'래요. 그런데 훈이는 서당에 글공부 가야 한다지 않겠어요. 심심하던 담이는 냉큼 따라나섰어요. 서당에 도착해서 살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근엄한 얼굴의 훈장 선생님이 담이와 훈이를 맞았는데……. 양장본.